○ 최근 발신 번호를 조작하여 한국 정부기관(검찰청, 외교부, 재외공관 등)을
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이 일본내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.
〔사례 1〕 주일한국대사관 영사부(03-3455-2601) 직원이라는 사람이“마약범죄에 연루됐으니, 알려주는 URL에 접속하여 사건 처리하라”라고 전화 연락 〔사례 2〕“검찰청 수사관인데 일본에 살고 있는 ○○○가 맞느냐, 베트남 마약조직 범죄사건에 당신의 은행계좌가 이용되었으니 처벌을 피하고 이를 무마하려면 돈이 필요하다”라고 전화 연락 |
- 한국과 일본의 관공서에서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정보 등을
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니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.
○ 홋카이도에 체류 하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상기 보이스피싱이
의심되는 전화를 받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
경찰서에 신고하시길 당부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