ㅇ 최근 한국 정부기관(검찰청, 외교부, 재외공관 등)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일본내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.
- (사례 1) 주일한국대사관 영사부 직원을 사칭해 "마약범죄에 연루됐으니, 알려주는 URL에 접속하여 사건을 처리하라"라고 전화 연락
- (사례 2) 주오사카총영사관 직원을 사칭해 "여권 무효화 처리를 해야 하니,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"라고 전화 연락
- (사례 3)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해 " 베트남 마약조직 범죄에 당신의 은행계좌가 이용되었으니 처벌을 피하고 무마하려면 돈이 필요하다"라고 전화 연락
ㅇ 재외공관은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 혹은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으니,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.
ㅇ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시거나, 피해를 입으신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시길 당부드립니다.